호텔/일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미어호텔 모지코, 기타큐슈 Premier Hotel Mojiko, Kitakyushu 지난 6월 말, 주말을 이용해 일본의 소도시 키타큐슈에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카타(博多)와 텐진(天神)으로 잘 알려진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福岡県福岡市)'에서 완행열차로 약 1시간 20분, 신칸센으로 15분 정도 떨어져있는 곳인데요, 국립국어원 외국어 표기법에 따라 '기타큐슈/기타규슈'라고 쓰기도 하고, '북'을 한자 그대로 읽어서 '북큐슈'라고 읽기도 합니다.1. 키타큐슈/모지코 소개 인천-키타큐슈 진에어 직항편도 있어서 한국인 관광객이 적지는 않았는데요, 도쿄/오사카/후쿠오카시에 비해서는 정말정말 양반입니다... 한적한 소도시 관광에 너무 제격이었어요. 신기하게도 한국인/중국인은 있어도 서양인 관광객은 별로 없는 느낌이었습니다.키타큐슈는 '코쿠라(小倉)역' 부근이 가장 번화하고 상권이.. 리가로얄호텔 코쿠라, 키타큐슈 Rihga Royal Hotel Kokura, Kitakyushu 그동안 일본 여행은 종종 다녔지만 대부분 도쿄를 갔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후쿠오카도 한 번 못 가보고… 직항도 있었던 키타큐슈도 못 가봤어요. 그러던 제가 코로나로 인한 일본 입국 제한이 완화된 뒤 처음으로 가게 된 여행지가 후쿠오카와 키타큐슈였습니다. 최애성우인 히라카와 다이스케님이 출연하시는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는데… 이상하게 호텔이 그날만 너무너무 비싼거예요 ㅠㅠ 알고보니 그때 키타큐슈에서 키타큐슈 팝 컬쳐 페스티벌이라는 행사가 열려서 각종 오타쿠들이 키타큐슈로 모였던 것이었죠… 처음에는 저렴한 토요코인 같은 곳을 찾아보다가 여기도 저기도 만실인 것에 멘붕. 이렇게 된 거 그냥 키타큐슈에서 제일 좋은 호텔에 가자!!라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렇게 가게 된 곳이 리가 로얄 호텔 고쿠.. 이전 1 다음